맥주 브랜드, 음악 축제로 소비자 접점 넓힌다
핵심 요약
하이트진로와 카스가 음악과 체험을 결합한 야외 축제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는 13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카스쿨 페스티벌은 주요 카스 제품군을 선보인다. 전주가맥축제에는 사흘간 12만6000명이 방문해 브랜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주류업계가 맥주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야외 축제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다음 달 12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카스도 오는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을 연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대표 가맥집들이 먹거리를 선보인 전주가맥축제에서 ‘맥주 연못’을 운영하고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제공했다. 쏘맥자격증 발급과 타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테라 스파클링 시음 공간과 무알코올 테라 제로 부스도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서 테라를 포장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부스는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다이나믹 듀오, 터치드, 이영지, 멜로망스 등 힙합과 밴드, 보컬 분야의 아티스트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서는 생산 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하고, 테라 스파클링과 테라 제로를 포함한 제품 13종을 판매한다. 공연뿐 아니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운영한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K팝, 밴드·감성 팝, EDM 등 세 장르의 무대와 워터쇼를 선보인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도 준비한다. 카스 생맥주를 비롯해 카스 프레시, 라이트, 레몬 스퀴즈, 제로, 올제로, 레몬 스퀴즈 제로 등 주요 제품군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주가맥축제에는 사흘간 12만6000명이 방문했고, 지난해 카스쿨 페스티벌과 2024년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각각 약 2만명과 1만8000명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