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로 갈리는 첫 순위…‘엑스 더 리그’ 본선 개막
핵심 요약
‘엑스 더 리그’가 9일 방송에서 매출액만으로 순위를 정하는 첫 본 미션을 시작한다. 글로벌 셀러 40인이 2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놓고 국가별 판매 경쟁을 펼친다.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 미국의 매출 스틸권, 베트남 팀의 내부 갈등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ENA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가 사전 탐색전을 끝내고 첫 본 대결에 들어간다.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MC 티파니 영과 뱀뱀이 1라운드 첫 미션 ‘서열 정리’를 공개하고, 9개국 8개 팀에 소속된 글로벌 셀러 40인이 본격적인 판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미션의 순위는 별도 조건 없이 국가별 매출액만으로 결정된다. 매출 실적에 따라 1위부터 8위까지 차례가 정해진다는 설명에 한국 팀 캡틴 기은세는 어디에나 계급이 존재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긴장했고, 상은언니는 잔인한 방식이지만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각 팀이 선택할 상품은 20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 대형 쇼룸에 마련됐다.
사전 탐색전 공동 3위에 오른 한국 팀 오너 노희영은 이번 승부를 커머스 전쟁으로 규정하며 매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전 미션 1위를 차지해 상대 매출의 5%를 가져올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미국 팀 캡틴 케이드는 숫자로 결과를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본 대결을 앞두고 각국 리더 사이의 신경전도 한층 거세졌다.
공동 3위로 출발선이 같아진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도 1라운드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한국 팀 깡스타일리스트는 국가대표로 나선 듯한 책임감을 언급하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고, 일본 팀 캡틴 사나도 일본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맞섰다. 베트남 팀에서는 오너 타잉 투이엔과 캡틴 비엣 아잉이 제품 선정을 놓고 충돌해 내부 위기까지 불거진 가운데, 첫 매출 순위의 주인공은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