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제주 치안 현장 도민에 개방
핵심 요약
제주경찰청이 매주 수요일 도민 참여형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12종합상황실과 디지털 증거분석실, 사격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다.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경찰청이 도민과 경찰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첫 행사를 진행한 뒤 8일 공개한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열리며,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찰의 역할과 실제 치안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경찰관과 직접 대화하는 도민 참여형 소통 창구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제주경찰 홍보관을 출발점으로 112 신고에 대응하는 종합상황실과 디지털 증거를 분석하는 과학수사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경찰 체력단련실과 사격장, 회의실 등 청사 주요 공간을 차례로 견학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설을 직접 확인하면서 경찰의 현장 활동과 업무 환경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첫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조부모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했다. 여러 세대가 같은 공간에서 치안 업무를 체험하고 각자의 눈높이로 소감을 나누면서,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경찰관과 방문객이 얼굴을 마주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견학을 도민 한 사람 한 사람과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주 치안을 구현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참가 신청 절차와 세부 일정은 제주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해진 수요일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