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둘 최진호, KPGA 10승 향해 다시 뛴다
핵심 요약
최진호가 42세에도 KPGA 투어 통산 10승을 목표로 경쟁을 이어간다. 2006년 데뷔해 첫 우승과 신인상을 차지했고 현재까지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철저한 몸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로 어린 선수들과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진호가 42세에도 KPGA 투어 통산 10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미 투어에서 8차례 우승하고 대상과 상금왕, 신인상까지 차지했지만 현재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기량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와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1984년생인 최진호는 자신보다 훨씬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몸 관리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면 발전도 멈춘다는 자세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당면 목표로 세운 통산 10승까지 남은 두 차례 우승을 하루빨리 채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한 최진호는 2006년 K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두각을 나타냈다. 비발디파크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선수 생활 중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도 품에 안았다. 정상 등극과 신인상 수상을 한 해에 이뤄내며 투어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상승세는 이듬해인 2007년에도 이어졌다. 메리츠 솔모로 오픈 준우승을 비롯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KPGA 투어를 이끌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통산 8승과 주요 개인 타이틀을 쌓은 그는 어려운 시기를 피하지 않고 극복한다는 태도를 바탕으로, 마흔을 넘긴 지금도 경쟁과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