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8.32% 급락…화장품 종목 대체로 약세
핵심 요약
마녀공장이 13일 8.32% 하락한 1만7천970원에 마감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56%, 15.39% 감소했다. 화장품 관련 종목은 대체로 약세였지만 한국콜마 등 일부 종목은 상승했다.
국내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13일 대체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마녀공장은 8% 넘게 떨어졌다. 마녀공장은 전 거래일보다 8.32% 내린 1만7천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바글로벌과 토니모리, 클리오, LG생활건강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업종 전반에 하락 종목이 두드러졌다.
마녀공장은 이날 7.04% 하락한 가격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만7천960원까지 밀렸다. 당시 하락률은 8.37%에 달했다. 전날 장중에는 2만1천2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하루 만에 주가 흐름이 급격히 반전되면서 종가는 1만8천원 아래로 내려갔다.
주가가 흔들린 시점에는 12일 공개된 2분기 잠정 실적이 놓여 있다. 마녀공장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58억1천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5억2천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39% 줄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감소 폭이 58.30%에 이르렀다.
화장품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지만 하락 종목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달바글로벌은 9.92%, 토니모리는 7.20%, 클리오는 5.43%, LG생활건강은 3.34% 각각 내렸다. 반면 한국콜마는 2.04% 올랐고 코스메카코리아와 에이피알도 각각 0.89%, 0.63% 상승하며 일부 종목은 강세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