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알파, 존 챙 이사회 합류로 해외 공략 강화
핵심 요약
링크알파가 글로벌 금융 전문가 존 챙을 이사로 선임했다. 챙은 25년 넘게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링크알파의 전략 고문을 맡았다. 회사는 2천2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북미와 아시아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반 투자 리서치 플랫폼 링크알파가 6일 글로벌 투자은행 경력 2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 존 챙을 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부터 전략 고문을 맡아 온 챙은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해외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해 왔다. 링크알파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성장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챙은 바클레이즈 한국 대표를 지냈으며 도이체방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위 경영직을 맡았다. 현재는 크로스보더 벤처캐피털 액세스벤처스의 공동 창업자 겸 제너럴 파트너로 활동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 투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사회 합류 후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대상 사업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 선임은 링크알파가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참여로 2천2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뒤 이뤄졌다. 회사는 북미와 아시아에서 기관투자자용 AI 플랫폼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링크알파는 현재 미국과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4개 거점을 운영하며 세계 70곳이 넘는 금융기관에 투자 리서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링크알파는 MIT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고 퀄컴에서 근무한 제이컵 찬열 최 대표와 골드만삭스·맥쿼리 출신의 호준 최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두 대표와 공동 창업자 김용진은 모두 포브스의 ‘30세 이하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챙이 축적한 글로벌 금융산업 전문성과 주요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관투자자의 투자 조사와 실사 업무를 지원하는 AI 플랫폼의 해외 확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