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머스, 이경환 CTO 합류로 AI 개발 전 과정 표준화
핵심 요약
리트머스가 네이버 쇼핑 개발자 출신 이경환 CTO를 영입해 AI 기반 개발 표준 구축을 추진한다. 이 CTO는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요구사항 분석과 검수 체계를 고도화한다. 리트머스는 최근 5년간 500건 이상의 계약을 수행했으며, 50명 이상의 인력을 두고 있다.
AI 기반 외주 개발 에이전시 리트머스가 네이버 쇼핑 개발자 출신 이경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이 CTO는 지난 9월 합류했으며, 기획과 요구사항 분석부터 개발과 검수까지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내 표준을 구축해 리트머스의 개발 체계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이 CTO는 네이버 쇼핑에서 대화형 상담 서비스 ‘톡톡’과 데이터 통계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쏘핏 부대표로 일하며 커머스 플랫폼 개발과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리트머스는 이러한 개발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를 설계하고 결과물의 품질을 확인하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트머스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코드 작성 속도가 빨라진 상황에서, 고객 요구사항을 정확히 설계하고 AI가 만든 결과물을 실제 서비스 수준으로 검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CTO는 기술 검토, 설계, 코드 리뷰와 품질 검수까지 개발 과정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기준 마련을 이끈다. AI가 요구사항을 분석해 기술 검토서와 견적 제안서 초안을 만들고 CTO가 이를 직접 검증하는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이 CTO는 AI로 빠르게 만드는 것과 실제 서비스로 완성하는 것은 별개의 과제라며, 대규모 플랫폼 개발 경험을 활용해 신속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외주 개발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응진 대표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개발 에이전시를 목표로 제시하며 CTO 영입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리트머스는 지난 9월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에서 AI 기반 외주 개발 에이전시 부문 대상을 받았고, 최근 5년간 누적 계약 500건 이상을 수행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을 포함해 50명 이상의 인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