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오, 전국 35개 병원서 치료·재건 활용 기반 확보
핵심 요약
리투오의 원내 사용 코딩을 마친 병원이 전국 35곳으로 늘었다. 연말까지 사용 병원을 50곳으로 확대하고 약 10건의 임상 연구를 추진한다. 누적 사용량은 50만건을 넘었으며 월평균 약 8만건이 사용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의 인체조직 기반 세포외기질 제품 ‘리투오(Re2O)’가 성형·미용 중심의 활용 범위를 흉터 재건과 수술 후 조직 복원 등 치료·재건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13일 기준 리투오의 원내 사용 코딩을 마친 병원은 전국 35곳이며, 회사는 연말까지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사용 기관을 5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리투오는 인체조직에서 유래한 무세포동종진피(ADM) 기반 제품으로, 흉터를 재건하거나 수술로 손상된 피부와 연부조직의 구조·기능을 회복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 서울대,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는 치료·재건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살피는 연구가 진행 중이거나 준비 단계에 있다. 회사가 예상하는 관련 임상 연구 규모는 약 10건이다.
의료 현장에서 확인되는 사용량도 증가했다. 2024년 하반기 출시된 리투오는 누적 사용량 50만건을 넘어섰고, 현재 월평균 사용량은 약 8만건이다. 의료진이 실제 진료 과정에서 제품을 사용한 사례가 쌓이면서 리얼월드데이터(RWD)도 함께 확보되고 있다. 대학병원 중심의 임상 연구와 현장 사용 자료가 동시에 축적되는 구조다.
엘앤씨바이오는 앞으로 대학병원에서 수행되는 임상 연구 결과와 실제 의료 현장의 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리투오의 치료·재건 분야 임상 근거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내 사용 코딩이 완료된 병원을 연말까지 15곳 더 늘리는 계획도 추진한다. 흉터 재건과 수술 후 조직 복원에 관한 연구, 누적 사용 사례를 함께 활용해 적용 영역을 구체화하는 것이 향후 사업 전개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