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워터파크에서 4세 여아 사망 사고 발생
핵심 요약
강원 홍천군 한 리조트 물놀이 시설에서 4세 여아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4분께 발생했으며, 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시설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강원도 홍천군의 한 리조트 물놀이 시설에서 4세 여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4분께 두촌면 소재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에서 일어났으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4)양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후 A양은 심박을 회복하면서 춘천의 한 대형 병원으로 다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리조트 측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생해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물놀이 시설에서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시설 측의 철저한 안전 점검이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물에 빠졌을 때 빠른 구조와 응급 처치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 순간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또한 리조트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 여부도 검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