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의 반전, 무명 설움 딛고 대세로
핵심 요약
리센느가 무명 시절과 연습생 기간에 겪은 어려움을 공개했다. 리더 원이는 확신을 잃고 떠나려던 메이와 부모님을 설득해 팀을 지켰다. 광고와 챌린지 요청이 이어지며 리센느의 달라진 위상이 확인됐다.
그룹 리센느가 무명 시절의 설움과 멤버들이 함께 버틴 연습생 기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리센느 특집에서는 팀을 떠나려 했던 메이를 리더 원이가 붙잡은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메이는 자신에 대한 확신을 잃었고 부모님까지 찾아왔지만, 원이는 부모님을 설득하며 팀을 지켰다.
첫 출연 이후 리센느를 둘러싼 반응도 크게 달라졌다. 원이는 주변에서 프로그램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됐다고 밝혔고, 메이와 미나미는 방송을 보며 함께 울거나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됐다는 반응을 전했다. ‘러브 어택’을 커버한 뉴비트도 ‘누군가의 리센느’라는 댓글에서 힘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리센느 출연 이후 프로그램이 화제성 1위에 올랐고 다음 주까지 정상을 유지했다는 설명도 나왔다.
리센느는 ‘거제 소녀’ 원이와 ‘거제 야호’ 미나미 등 멤버들의 유행어, ‘러브 어택’, 춤과 노래 실력으로 관심을 넓혔다. 카라의 ‘프리티 걸’을 리메이크해 발표하면서 인기도 한층 높아졌다. 광고 제안이 100건에 이르고 7월 브랜드 평가에서 멤버 전원이 1위를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이전과 달리 챌린지 참여 요청도 먼저 들어오고 있다.
현재의 성과 뒤에는 무대 한 번이 절실했던 시간이 있었다. 무명 시절 녹화 시간이 부족해 갑자기 무대가 취소되자 한 멤버는 1분만이라도 공연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고, 당시 영상을 지켜보던 리브는 눈물을 훔쳤다. 원이는 과거 제안을 거절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장난을 받아주면서도 팀의 중심을 잡아온 원이에게 어머니는 맏언니로서 동생들의 식사까지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