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한·미·일 잇는 대형 무대 행보
핵심 요약
르세라핌이 일본 ‘서머 소닉 2026’과 미국 ‘블리즈컨 2026’ 무대에 오른다.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합류했다. 히트곡과 월드투어에서 다진 공연 역량을 미국과 일본의 대형 축제에서 선보인다.
르세라핌이 일본과 미국의 대형 축제 무대를 잇달아 밟는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14일과 16일 현지 시간으로 열리는 일본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에 출연한다. 9월 13일에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의 피날레 공연을 맡는다.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합류했다. ‘서머 소닉 2026’에서는 약 1시간 동안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블리즈컨’ 출연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음악 축제와 게임 축제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미국과 일본의 현지 관객을 연이어 만난다.
이번 초청 행보의 기반에는 여러 국가의 대중에게 알려진 히트곡과 공연 역량이 자리한다. 강한 중독성을 앞세운 대표곡들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공연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고난도 군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가창과 세밀한 표정 연기를 함께 보여주는 구성도 대형 무대에서 관객의 몰입을 높이는 요소다. 월드투어를 거치며 축적한 무대 경험 역시 공연 장악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은 2022년 데뷔한 뒤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 ‘이지’, ‘크레이지’, ‘핫’, ‘스파게티’ 등을 발표했다. 지난 5월에는 정규 2집을 내고 타이틀곡 ‘붐팔라’로 활동했다.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세 축제 출연은 기존 발표곡과 월드투어에서 다져온 퍼포먼스를 서로 다른 성격의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는 일정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