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반납·잔가 보장으로 장기 만족 공략
핵심 요약
르노코리아가 8월 반납 보장과 납입 유예 등 장기 이용 중심의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60일 반납 보장을, 필랑트는 5년 뒤 잔가와 유지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누적 판매 7만대를 넘긴 그랑 콜레오스는 다섯 차례 무선 업데이트로 기능을 개선했다.
자동차 선택 기준이 초기 가격에서 장기간의 만족도와 유지 부담으로 넓어지는 가운데 르노코리아가 8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를 중심으로 구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을 실제 생활에서 경험한 뒤 반납할 수 있는 제도부터 초기 납입 유예, 잔존가치와 유지관리 지원까지 구매 이후의 부담을 단계별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랑 콜레오스의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은 고객이 출퇴근과 주말 나들이, 장거리 여행 등에 차량을 이용한 뒤 만족하지 못하면 일정 조건에 따라 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짧은 시승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승차감과 정숙성, 연비,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충분히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고객에게 적용되는 ‘3제로(3ZERO) 할부’는 인도 후 첫 3개월 동안 납입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필랑트 고객을 위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은 5년 뒤 잔가 보장에 연장 보증과 주요 소모품 교환을 결합했다. 장기간 차량을 보유할 때 커지는 잔존가치와 유지관리 부담을 함께 줄이려는 프로그램이다. 르노코리아는 가격 할인에 집중하기보다 구매 결정 단계와 실제 운행 기간을 아우르는 지원책을 마련해 오래 이용할수록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의 중심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7만대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비와 정숙성,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고 국내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 3관왕을 차지했다. 출시 후 다섯 차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공조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사용자 인터페이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르노코리아는 상품성과 구매 프로그램을 함께 앞세워 장기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