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고경표, 남산 산책에 담긴 16년 우정
핵심 요약
류혜영과 고경표가 ‘나 혼자 산다’에서 16년 우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남산 계단을 함께 오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구성환은 김신영과 이선민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16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다. 7일 방송된 두 사람의 만남은 전국 가구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나란히 남산 계단을 오르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상승했다.
류혜영과 고경표는 냉면집에서 만나 학창 시절의 기억을 되짚고 앞으로의 삶에 관한 고민을 주고받았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답게 꾸밈없는 대화를 이어간 두 사람은 담담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편안하고 단단한 관계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선후배로 처음 만난 뒤 시작됐다. 이후 16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남산 산책에 나섰고, 이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상대를 챙기며 호흡을 맞췄다. 특히 같은 보폭으로 남산의 이른바 ‘삼순이 계단’을 오르는 순간이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 구간을 만들었다.
같은 날 방송에는 배우 구성환이 코미디언 김신영과 배우 이선민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도 담겼다. ‘덩어리즈’로 뭉친 세 사람은 구성환이 준비한 여러 음식을 함께 맛보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은 류혜영·고경표의 오랜 우정과 세 사람의 친근한 만남을 나란히 비추며 서로 다른 일상의 교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