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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김정은 축전에 답전…북한 외무성 공개
핵심 요약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축전에 답전을 보냈다. 북한 외무성이 28일 이를 공개했다. 한편 중국·러시아 학생소년 야영단이 평양 명소를 참관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북한 외무성이 28일 밝혔다. 이번 답전은 이달 초 벨라루스 국경일을 맞아 김 위원장이 보낸 축전에 대한 화답으로, 북한 외무성이 28일 공식 발표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답전에서 양국의 친선적 관계가 양국 인민들의 이익에 부합하게 계속 강화되고 새로운 실천적 내용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이번 답전은 북한과 벨라루스 간 외교적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송도원 친선야영 2026'에 참가한 중국과 러시아 학생소년 야영단은 29일 평양 시내 주요 명소를 참관했다. 이들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주체사상탑, 개선문, 문수 물놀이장, 개선청년공원 유희장 등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간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북한이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벨라루스와의 답전 교환과 맞물려 북한이 우방국들과의 외교적 접촉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