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앞세워 F·W 공략
핵심 요약
롯데홈쇼핑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을·겨울 신상품 특집전을 연다. LBL은 로라애슐리와 협업하고, 네메르는 크리스텔 코셰와 기획한 컬렉션을 공개한다. 엘쇼는 22일과 29일 단독 브랜드의 주요 시즌 상품을 120분씩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패션 이즈 롯데’를 연다. 회당 주문액 약 500억 원을 기록해 온 행사로, 올해는 개최 시점을 지난해보다 앞당기고 참여 브랜드도 늘렸다. 파리와 런던 등 세계적인 패션 도시의 감성을 브랜드별 개성에 맞춰 풀어내고 소재와 디자인, 상품군을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론칭 10주년을 맞은 LBL은 70년 전통의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와 협업한다. 17일 로라애슐리의 대표 패턴을 활용한 자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먼저 공개하고, 이후 캐시미어와 라쿤을 적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출범한 네메르는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텔 코셰와 기획한 파리 감성의 컬렉션을 마련해 28일부터 최고급 캐시미어 니트와 재킷 등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릴리오는 시그니처 로고를 의류에 적용하고 채도가 높은 색상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밝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이번 시즌 상품에는 캐시미어울과 모헤어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한다. 단일한 유행을 일괄적으로 반영하기보다 각 단독 브랜드의 정체성과 개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컬렉션을 구성한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도 22일과 29일 각각 120분 동안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니트와 팬츠, 가죽 재킷, 코트, 모자 등 가을·겨울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조르쥬레쉬와 LBL을 비롯한 단독 브랜드 신상품을 처음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두 차례 방송에서 다양한 상품 구성과 구매 혜택을 함께 제시하며 31일까지 이어지는 특집전의 주요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