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롯데칠성 2분기 매출·순익 늘고 영업익 감소
핵심 요약
롯데칠성음료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1조1129억원, 순이익은 282억원으로 각각 2.4%, 1.8%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2조654억원, 영업이익은 1036억원으로 각각 3.4%, 18.6% 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줄어든 규모다.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나란히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며 실적 지표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분기 매출은 1조1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2억원을 기록해 1.8%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수준을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558억원에 머물러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분기 실적과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2조6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78억원, 3.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103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63억원, 18.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2분기만 떼어 보면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다. 순이익은 2분기에 소폭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이번 공시는 분기 수익성 지표와 상반기 누적 성과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