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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주롱포인트몰서 현지화 매장 확대
핵심 요약
롯데리아가 8월 5일 싱가포르 주롱포인트몰에 현지 2호점을 열었다. 아침 외식 문화를 고려해 조식 메뉴를 강화했다. 종교적 특성을 반영해 할랄 인증 식재료를 적용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8월 5일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인 주롱포인트몰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롯데리아가 싱가포르에서 문을 연 두 번째 점포로, 현지 소비자의 식사 방식과 종교적 특성을 운영에 반영했다.
새 점포는 아침 시간대에 외식을 즐기는 싱가포르의 생활 문화를 고려해 조식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점심·저녁 수요뿐 아니라 아침 식사를 매장에서 해결하는 고객까지 겨냥하도록 메뉴 구성을 조정해 현지 식사 시간대에 대응했다.
식재료에는 싱가포르의 종교적 특성을 고려한 기준도 적용됐다. 롯데리아는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사용해 종교적 식품 기준을 중시하는 고객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조식 강화와 할랄 식재료 도입 모두 현지 여건을 매장 운영에 반영한 조치다.
싱가포르 2호점 개점으로 롯데리아의 현지 매장은 두 곳으로 늘었다. 주롱포인트몰에 자리 잡은 새 점포는 쇼핑몰 입지에 조식 수요와 할랄 기준을 함께 접목했다는 점에서 현지화 방향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운영에서도 이번에 적용한 메뉴와 식재료 전략이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