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상반기와 같은 조건으로 추가 희망퇴직 접수
핵심 요약
롯데건설이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두 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위로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기본급 19~30개월분이며, 선착순 우대자에게 3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올해 신입사원 99명을 채용한 회사는 채용 확대와 희망퇴직을 조직구조 고도화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롯데건설이 올해 두 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장기근속자 등이 대상이다. 회사는 급변하는 건설업계 경영 환경에 대응해 조직 체질을 개선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퇴직 조건은 올해 상반기 실시 때와 같은 수준으로 정해졌다. 근속 기간에 따라 기본급 19개월분에서 30개월분까지를 위로금으로 지급하며, 선착순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 위로금 30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녀 학자금 지원과 퇴직 후 재취업 컨설팅도 제공하고, 임금피크제 대상자에게는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4월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 신입사원은 모두 99명을 채용해 지난해 선발한 50명보다 약 두 배 늘었다. 회사는 신규 인력 채용과 희망퇴직을 함께 진행하는 배경으로 단발성 인력 감축이 아닌 상시적인 조직구조 고도화를 들었다.
롯데건설은 지속적인 인력 구조 효율화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접수는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지는 만큼, 회사가 제시한 조직구조 개선 방침이 채용 확대와 인력 재편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청 대상과 조건은 앞서 안내한 장기근속자 및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