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니세프와 16년 동행…후원 11억원
핵심 요약
롯데 자이언츠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16년째 사회공헌 협력을 이어간다. 유니폼 경매와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조성한 누적 후원금은 11억원에 달한다. 구단은 남은 2026시즌에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모금과 홍보 활동을 계속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1년 시작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양측은 지난 8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2026 유니세프 데이’를 열고, 아시아 교육 지원과 아동 마음건강 사업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전에 마련된 협약식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충교 센터장과 롯데 자이언츠 김종호 부문장, 황성빈 선수가 참석했다. 사직야구장에는 후원자 1000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며, 장기간 나눔을 실천하고 온라인 홍보단 ‘유니프렌즈’로 활동하는 후원자 오명환 씨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롯데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협력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구단은 그동안 선수단 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야구장에 유니세프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모금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11억원에 이르며, 스포츠 현장을 활용해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경기 중에는 ‘초스피드 골든벨’ 이벤트와 유니세프를 상징하는 블루라이트 응원 시간이 진행돼 팬들도 전 세계 어린이를 응원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2실점 비자책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고, 시즌 전적은 6승 8패가 됐다. 구단은 남은 2026시즌에도 기금 마련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