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원점, 식품·패션 재편 마치고 4일 개장
핵심 요약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17개월간 영업면적 약 1만평을 재단장하고 4일 그랜드 오픈한다. 푸드홀에는 맛집과 베이커리 등 신규 브랜드 25곳이 들어섰다. 개편 공간의 매출 증가세를 바탕으로 9월 6일까지 기념 행사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17개월 동안 진행한 전관 재단장을 끝내고 4일 그랜드 오픈한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이번 공사로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약 1만평이 바뀌었다. 식품과 패션, 뷰티 등 핵심 상품군을 전면 재편했으며, 마지막 공간인 지하 1층 푸드홀과 디저트 피아자도 이날 문을 연다.
노원점은 지난해 11월 K패션 전문관을 선보인 데 이어 12월에는 스포츠메가숍을 여는 방식으로 개편 공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K패션 전문관 매출은 재단장 전보다 35% 이상 늘었고, 니치 퍼퓸 브랜드를 확대한 뷰티 전문관의 향수 매출도 90% 이상 증가했다. 새 푸드홀에는 유명 맛집 12곳과 베이커리 13곳 등 신규 브랜드 25곳이 입점했다.
노원점이 자리한 서울 동북권은 경기 북부까지 고객 기반이 이어지는 광역 상권이다. 창동·상계 일대의 대규모 개발과 신규 주거단지 조성, 서울 아레나를 포함한 대형 개발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배후 상권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노원점 전관 개편을 추진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사은행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는 9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이번 개장이 17개월간 이어진 재단장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노원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목표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신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