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연구 인재에 발전기금 1천500만원
핵심 요약
파워오토로보틱스와 아라가 한국기술교육대에 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로봇 연구실 ‘가제트’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정됐다. 대학은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무인 자율 제조 로봇 솔루션 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와 협력사 아라가 10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두 기업이 전달한 기금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서 로봇을 연구하는 ‘가제트’ 소속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지정됐다.
전체 기부액 가운데 파워오토로보틱스가 1천만원을 맡았고 아라가 500만원을 보탰다. 이번 합동 기부는 인공지능과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이 대학 내 로봇 연구실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원 대상과 기금의 용도가 장학금으로 구체화됐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최근 삼성전자 인도 생산법인에 인공지능 제조 자동화 로봇을 출하했다. LG전자와 LG이노텍을 비롯해 국내외 자동차 전장·전자부품 기업에도 인공지능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아라는 CJ, LG CNS, 하이트진로, 동아오츠카 등 주요 기업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인공지능과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금을 내놓은 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대학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 기반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