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학생 로봇 설계·AI 교육 지원 확대
핵심 요약
로보락코리아가 제2회 서울 학생 로봇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펀딩 피칭 우수 프로젝트에 50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 심사에도 참여했다. 8월 27~28일 로봇청소기를 활용한 역설계와 피지컬 AI 교육을 진행한다.
로보락코리아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 학생 로봇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서울 지역 고등학생의 로봇 설계·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로봇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원 규모와 참여 범위를 넓혔다.
로보락코리아는 지난 8월 8일 열린 ‘펀딩 피칭’ 행사에 기업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하고, 우수 프로젝트에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이 구상한 아이디어와 제작 계획을 기업 심사 과정에서 검토하고 실제 자금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제품 협찬을 넘어선 후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청소년 로봇팀 ‘터틀리스’를 후원하며 맺은 인연에서 이어졌다. 청소년 과학 경진 프로그램은 과거 고무동력기 등 단순 제작 중심 행사에서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변화해 왔다. 2026년에는 현대오토에버와 한국과학창의재단도 초·중·고교생 대상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후속 교육은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스파크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로보락코리아가 후원한 로봇청소기를 학생들이 직접 분해·분석해 구조와 작동 원리를 살피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교육과, 인공지능이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교육이 마련된다. 학생들은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대회 과정에 더해 실제 제품의 기술 구조를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