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 최종전 선발 출전…최다안타 타이틀 경쟁 계속
핵심 요약
레이예스가 12일 두산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207안타로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세웠으며, 최원준은 205안타로 추격 중이다. 두 선수는 각자 팀의 최종전에서 안타왕 경쟁을 이어간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가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지명타자이자 1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207안타를 기록해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이미 새로 썼지만, 안타왕 경쟁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진다.
롯데는 레이예스를 시작으로 나승엽이 1루수, 고승민이 2루수, 한동희가 3루수로 나선다. 전민재는 유격수, 손성빈은 포수로 출전하고 전준우가 좌익수, 장두성이 우익수, 황성빈이 중견수를 맡는다. 선발투수는 박세웅이다. 레이예스는 이날 안타를 보탤 때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는 KT 위즈 최원준이 레이예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최원준은 205안타를 기록해 레이예스와 두 개 차이다. 최원준 역시 12일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팀의 최종전에서 안타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레이예스는 최다안타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타이틀을 확정할 수 있을지 주목받는다. 현재 두 선수의 차이는 2안타로, 각자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롯데는 잠실에서 두산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최원준이 속한 KT는 대구에서 삼성을 만난다. 최종전 두 경기에서 나온 안타가 경쟁의 결론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