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레이예스, 송구 실책 틈타 2루 안착
핵심 요약
레이예스가 3회말 무사 1, 2루에서 3루 땅볼을 쳤다. 병살 과정에서 2루수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레이예스는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출해 세이프됐다.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의 송구 실책을 놓치지 않고 2루까지 진출했다. 레이예스는 3회말 무사 1, 2루에서 3루 방면으로 땅볼을 친 뒤 병살 플레이가 이어지는 사이 주루를 계속해 2루에서 세이프됐다.
상황은 KIA 내야진이 레이예스의 타구를 처리하면서 전개됐다. 병살 과정에서 2루수가 1루로 던진 공이 정확히 연결되지 않았고, 레이예스는 송구 실책이 발생하자 1루에 머무르지 않고 곧바로 다음 베이스를 향해 달렸다. 타구 결과는 병살로 이어졌지만 레이예스는 2루를 밟으며 주자로 살아남았다.
이날 경기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일정으로 롯데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원정팀 KIA는 알드레드를 선발로 기용했다. 레이예스의 주루 장면은 두 선발 투수가 맞붙은 경기의 3회말 롯데 공격에서 나왔다.
레이예스가 타석에 들어섰을 당시에는 아웃카운트 없이 1루와 2루에 주자가 나가 있었다. 3루 땅볼 뒤 병살이 진행되면서 주자 두 명이 아웃됐지만, 마지막 1루 송구가 실책으로 연결되며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레이예스는 수비가 흔들린 순간 2루까지 도달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