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온, 2억원 확보…스포츠 IP 확장
핵심 요약
레이스온이 시드 라운드에서 엔젤 투자자로부터 2억원을 조달했다. 블랙컴뱃 글로벌 마스터 라이선스를 독점 확보하고 전용 스토어에서 재구매율 24%를 기록했다. 투자금은 신규 스포츠 IP 발굴과 AI 기반 IP 발굴·평가 엔진 개발에 활용한다.
스포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레이스온이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2억원을 조달했다. 이번 신규 자금은 엔젤 투자자가 투입했다. 레이스온은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현재 사업의 중심인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을 넘어 새로운 스포츠 IP를 발굴하고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레이스온은 최근 국내 1위 종합격투기 단체인 블랙컴뱃의 글로벌 마스터 라이선스를 독점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블랙컴뱃 전용 스토어를 구축해 관련 패션 상품의 기획과 판매를 진행했다. 전용 스토어 운영 과정에서 기록한 재구매율은 24%로 집계돼 IP 기반 상품을 다시 구매한 고객 비중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했다.
2023년 6월 출발한 레이스온은 새롭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 스포츠 IP를 초기 단계에서 찾아 선점한 뒤, 해당 IP의 특성을 반영한 패션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스포츠 IP 확보부터 상품화와 전용 판매 채널 운영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며, 블랙컴뱃 라이선스와 전용 스토어는 현재 확보한 대표 사례다.
회사는 이번 시드 투자금을 신규 IP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술 개발에 투입한다. 블랙컴뱃 이외의 스포츠 IP를 추가로 찾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IP를 발굴하고 평가하는 엔진도 개발할 예정이다. 서정은 레이스온 대표는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IP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