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부동산 정책 놓고 '강적들' 격돌
핵심 요약
TV조선 '강적들'이 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레버리지 ETF 출시와 부동산 정책,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전문가들이 격돌한다. 김준일 평론가는 ETF 출시 시점이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야당 의심에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TV조선은 1일 밤 9시 10분 시사 프로그램 '강적들'을 방송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코스피 급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을 놓고 전문가들이 날카로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패널로는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준일 시사 평론가,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이 출연한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인으로 지목되는 레버리지 ETF가 5개월 만에 다시 출시된 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준일 평론가는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출시된 것에 대해 야당의 '표를 의식한 출시'라는 의심이 일리 있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부위원장은 관료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되짚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윤희숙 전 의원은 전월세 거주자들의 주거 부담이 더 커졌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함과 이재명 정부의 부도덕성을 지적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과 취임 후의 정책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이 초안에 없던 '공소기각' 조항을 추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윤 전 의원은 '원님 재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금융시장 불안과 부동산 정책, 사법제도 개편 등 민감한 현안을 다루며, 여야와 전문가들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레버리지 ETF 출시 시점과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 논란은 향후 정치적 쟁점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