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향하는 동명부대에 탁구 장비 지원
핵심 요약
대한탁구협회와 엑시옴이 레바논 파병을 앞둔 동명부대 33진에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라켓과 탁구공, 탁구대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증진, 여가 활동에 활용된다. 협회는 탁구를 통한 사회공헌과 스포츠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탁구협회와 탁구용품 전문기업 엑시옴(XIOM)이 레바논 파병을 앞둔 동명부대 33진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원 품목은 라켓과 탁구공, 탁구대 등 장병들이 현지에서 체력 관리와 여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탁구용품으로 구성됐다.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할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기부식은 11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동명부대에서 대한탁구협회와 엑시옴, 동명부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오는 9월 8일 레바논으로 출국할 동명부대 33진 장병들에게 제공된다. 협회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물품은 파병 기간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체력 증진을 돕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동명부대 33진은 국내 준비 과정을 마친 뒤 레바논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지원은 장병들이 낯선 해외 근무 환경에서도 탁구를 통해 몸을 관리하고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여러 부대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탁구 활동이 장병 사이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번 기부를 장병 격려와 병영생활 지원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했다. 탁구를 경기와 생활체육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협회는 앞으로도 탁구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스포츠가 지닌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