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즈에 강의 판매 기능…학원 운영·콘텐츠 통합
핵심 요약
웅진컴퍼스가 교육자의 온라인 강의 등록과 판매를 지원하는 랠리즈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교육자는 수강료를 직접 정할 수 있고 학부모는 실제 수업 방식과 강의 스타일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출결·결제·학습 관리와 콘텐츠 판매를 연계해 랠리즈를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컴퍼스가 교육자가 보유한 온라인 강의를 직접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랠리즈 스튜디오’를 7일 출시했다. 학원 운영 플랫폼 ‘랠리즈’에 강의 등록과 판매 기능을 더해, 별도의 강의 플랫폼이나 판매 채널을 구축하기 어려운 교육자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콘텐츠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자는 직접 제작하거나 보유한 강의 영상을 랠리즈 스튜디오에 올린 뒤 수강료를 정해 판매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자신이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수업 경쟁력을 알리는 방식이다. 학부모는 자녀가 다닐 학원의 실제 수업 방식과 강의 스타일을 사전에 살펴본 뒤 수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새 서비스는 랠리즈가 제공해 온 출결 관리, 학원비 간편결제, 학습 관리 기능과 연결됐다. 이에 따라 교육자는 학원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업무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 판매를 서로 다른 채널에서 나눠 처리하지 않고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운영 지원 중심이던 랠리즈의 서비스 범위가 강의 유통과 교육기관 홍보 영역으로 넓어지는 구조다.
웅진컴퍼스는 랠리즈를 학원 운영 지원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유통과 학원 브랜딩까지 포괄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종윤 대표는 교육 콘텐츠가 수업 자료를 넘어 교육기관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핵심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랠리즈 스튜디오를 통해 교육자는 노하우를 수익으로 연결하고, 학부모는 학원의 교육 철학과 수업을 미리 경험해 선택 기준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