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캐릭 감독 체제서 맨유 프리시즌 합류…이적 가능성은 열려
핵심 요약
마커스 래시포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다. 바르셀로나 임대 후 완전 이적이 무산되고 여러 톱클럽 이적도 불발된 상황이다.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팀 공헌을 기대하며, 유럽 톱클럽 제안 시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새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 래시포드가 맨유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 부임한 마이클 캐릭 감독이 래시포드와의 협력을 원하면서 프리시즌 복귀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 팀의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30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기하고 대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앤서니 고든을 69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토트넘 등도 래시포드 영입을 검토했으나 높은 주급과 이적료 부담으로 무산됐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의 '성골' 선수로, 전임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스타일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었다. 아모림 감독은 2024-2025시즌 후반기부터 래시포드를 전력 외로 판단해 애스턴 빌라와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보냈다. 현재 래시포드는 맨유와 계약이 남아 있으며, 캐릭 감독은 그의 공격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현재 북중미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프랑스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있다. 해당 경기 종료 후 휴식을 취한 뒤 맨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로마노는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유럽 톱 클럽의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리그 진출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