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임대 생활 마치고 맨유 훈련 복귀
핵심 요약
래시포드가 임대 생활을 마치고 약 1년 만에 맨유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4골을 기록했지만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으며 새 시즌 등번호는 14번이다. 리즈·AC밀란과의 평가전을 거쳐 22일 헐 시티 원정 개막전을 준비한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약 1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마친 뒤 휴가를 보낸 래시포드는 10일 팀에 복귀해 2026~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새 시즌에는 등번호 14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래시포드는 최근 18개월 동안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았던 맨유의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애스턴 빌라에서 반 시즌을 임대로 보낸 데 이어 2025~2026시즌에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며 14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2600만파운드 규모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뉴캐슬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앤서니 고든을 영입했다.
맨유는 임대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래시포드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마이클 캐릭 감독도 새 시즌 선수단에 그를 포함하기를 원했다. 캐릭 감독은 선수 시절 래시포드의 데뷔 경기에 함께 출전한 인연이 있다. 코비와 리산드로를 비롯한 선수들도 더블린 일정에 가세하면서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체 선수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래시포드는 현지시간 1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리즈전에 이어 15일 AC밀란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22일 헐 시티 원정에서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소화할 예정이어서, 남은 두 경기는 래시포드의 복귀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무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