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더블린서 맨유 선수단 재합류
핵심 요약
래시포드가 더블린 원정에서 맨유 선수단에 다시 합류한다. 바르셀로나 임대 기간 49경기에서 14골 14도움을 기록했지만 완전 이적은 무산됐다. 캐릭 감독은 과거 동료이자 지도자로 함께한 래시포드와의 재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일랜드 원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다시 합류한다. 정식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가 코비 마이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이번 주 더블린에 모인다고 확인했다. 맨유는 13일 더블린 크로크 파크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9일 스웨덴 예테보리 감라 울레비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맹과 1대1로 비겼다. 전반 2분 이브라힘 음바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2분 브라이언 음뵈모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으며,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래시포드와 마이누, 마르티네스는 마지막 복귀조로 원정단에 들어간다.
래시포드는 루벤 아모림 전 감독과 갈등을 겪은 뒤 지난해 2월 맨유를 떠났다. 애스턴 빌라에서 반 시즌 임대로 뛴 그는 2025~2026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2연패에 힘을 보태며 생애 첫 리그 우승도 경험했지만, 구단은 2600만파운드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앤서니 고든을 700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래시포드와 고든은 잉글랜드 대표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다른 팀과의 이적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래시포드는 맨유 복귀를 앞두게 됐다. 맨유 유소년팀 출신인 그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지만 기존 등번호 10번은 마테우스 쿠냐에게 배정됐다. 래시포드의 데뷔 경기에 함께 뛰었고 이후 코치와 감독으로도 인연을 이어온 캐릭은 선수단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