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내야 도움 속 KT 타선 상대 역투
핵심 요약
라일리가 김주원과 박민우의 내야 수비 지원을 받으며 KT 타선을 상대했다. KT 김현수는 4회초 라일리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NC 김휘집은 4회말 다리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라일리가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내야진의 수비 지원을 받으며 마운드를 지켰다. 라일리는 2회초 2사에서 KT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수비를 마친 김주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호흡을 확인했다.
라일리와 NC 내야진의 교감은 경기 후반에도 이어졌다. 6회초에는 KT 최원준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박민우를 향해 감사의 뜻을 담은 사인을 보냈다. 라일리는 경기 중 역동적인 투구 동작으로 KT 타자들을 상대했고, 유격수 김주원과 2루수 박민우는 각각 땅볼 타구를 아웃으로 연결했다.
KT는 로건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라일리와 맞섰다. KT 김현수는 4회초 라일리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타구가 담장을 넘어간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홈런을 허용한 라일리는 마운드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이후에도 투구를 이어갔다.
NC에는 경기 도중 부상 변수도 발생했다. 김휘집이 4회말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라일리와 로건의 선발 맞대결, 김현수의 우월 솔로 홈런, 김주원과 박민우가 완성한 내야 수비, 김휘집의 통증과 교체가 차례로 확인됐다. NC와 KT는 창원NC파크에서 공수에 걸쳐 맞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