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플럭스, 특허 100건으로 레벨4 기반 강화
핵심 요약
라이드플럭스가 누적 100번째 특허 등록을 마치며 레벨4 자율주행 지식재산 기반을 강화했다. 특허 등록률은 95.06%이며 SMART5 A등급 이상 특허 비율은 49.25%를 기록했다. 완전 무인 자율주행 전환과 함께 이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추진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지난달 기준 누적 특허 출원 148건, 등록 100건을 기록했다. 인지·측위부터 판단·제어, 정밀지도, 원격운영까지 소프트웨어 전반의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해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뒷받침할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100번째 등록 특허는 실시간 라이다 데이터로 차선과 연석 등 기하학적 요소를 자동 지도화하는 정밀지도 생성 인공지능 기술이다. 수작업 라벨링을 자동화해 지도 구축 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였으며, 중국 바이두와 미국 딥맵의 선행특허를 넘어서는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다 객체 탐지 모델의 속도·정확도를 높이는 AAA등급 기술과 설명 가능한 주행 판단 기술, 경로 계획용 로드 네트워크 맵 생성 기술도 확보했다.
특허 등록률은 95.06%로 지식재산처 전체 등록결정률 74.6%보다 높았다. 한국·미국·유럽·중국·일본 등록 특허를 AAA부터 C까지 9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한국발명진흥회 SMART5에서 A등급 이상 특허 비율은 49.25%로 업계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투자금 100억원당 출원 실적은 16.78건으로 웨이모의 1.32건보다 약 13배 많았다.
라이드플럭스는 국내에서 운전석을 비우는 무인 허가 기반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물류 거점 사이를 잇는 자율주행 유상 화물운송도 국내 최초로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기술성평가에서 전문기관 모두 A등급을 받아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확보했고,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