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증시 입성 첫 거래 4.86% 약세
핵심 요약
딜리셔스가 상장 첫날 오전 9시 1분 공모가보다 4.86% 낮은 6660원에 거래됐다. 회사는 동대문 도매 사업자와 국내외 소매 사업자를 잇는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한다. 신상애드와 구독 서비스, 신상배송으로 신상마켓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동대문 패션 기업간거래 플랫폼 운영사 딜리셔스가 증시에 입성한 첫날 공모가격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12일 오전 9시 1분 딜리셔스 주가는 6660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 7000원과 비교하면 340원, 비율로는 4.86% 낮은 가격이다. 상장 직후 형성된 초기 거래가격이 공모가 아래에 머문 모습이다.
딜리셔스의 핵심 서비스는 동대문 패션 도매 사업자와 국내외 소매 사업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B2B 플랫폼 ‘신상마켓’이다. 도매 사업자는 플랫폼에서 취급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으며, 소매 사업자는 필요한 상품을 탐색한 뒤 주문과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상품 확인부터 거래처 관리까지 온라인에서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신상마켓은 2013년 출시됐다. 딜리셔스는 플랫폼 운영을 토대로 광고 서비스 ‘신상애드’와 도매·소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고, 사입대행과 배송을 결합한 ‘신상배송’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소매 사업자는 동대문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신상마켓에서 상품 탐색과 주문, 거래처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딜리셔스의 사업은 신상마켓을 중심으로 상품 홍보·판매, 탐색·주문·거래, 광고, 구독, 사입대행·배송 서비스를 연결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제시된 주가는 상장 첫날 장이 열린 직후인 오전 9시 1분의 거래 상황을 반영한 수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여서 실제 수치와 차이가 생길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