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상반기 순이익 147억원 흑자 전환
핵심 요약
디오는 2분기 매출 450억원과 영업이익 4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누적 수금액은 928억원에 달했다. 7개 해외 전략국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545억원을 기록했다.
디오가 2026년 2분기 매출 450억원과 영업이익 4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63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7억원을 올리며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확대와 비용 부담 완화가 함께 나타나면서 상반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에서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포인트 낮아졌다. 대손상각비도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분기 수금액은 분기 기준 최대인 504억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누적 수금액은 매출보다 많은 928억원에 달했다.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약 100억원 늘었다.
해외에서는 중국·멕시코·호주·인도·포르투갈·튀르키예·러시아 등 7개 전략국이 성장을 이끌었다. 이들 국가의 2분기 매출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545억원으로 21% 늘었다. 상반기 국가별 성장률은 튀르키예 51%, 포르투갈 40%, 인도 29%, 호주 25%로 집계됐다.
미국의 상반기 매출은 47억원으로 연간 100억원 달성 기대를 높였다. 일본과 캐나다, 이탈리아 법인의 매출도 각각 24%, 33%, 29% 증가했다. 디오는 상반기 수익성 개선과 수금 안정, 전략국의 고른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해외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