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뉴, 3년 계약으로 파리 복귀…PSG 두 번째 동행
핵심 요약
PSG가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뤼카 디뉴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디뉴는 이적료 700만 유로 규모로 11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디뉴는 자신의 역량을 팀에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국가대표 왼쪽 측면 수비수 뤼카 디뉴(33)를 영입했다. PSG는 10일 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디뉴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700만 유로, 약 115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디뉴는 2015년 팀을 떠난 뒤 11년 만에 다시 P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디뉴와 PSG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PSG 소속으로 뛰며 파리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여러 유럽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뒤 2026년 다시 프랑스로 돌아왔다. 이번 계약으로 디뉴는 과거 두 시즌 동안 몸담았던 구단에서 3년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프랑스 릴 유스에서 성장한 디뉴는 PSG를 거쳐 AS로마에서 이탈리아 무대를 밟았고,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잉글랜드로 옮겨 에버턴과 애스턴 빌라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뛰고 있는 그는 왼쪽 측면 수비를 주로 맡아 왔으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잉글랜드 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파리로 돌아온 디뉴는 과거 PSG에서 보낸 시간을 멋진 경험으로 기억한다며 복귀에 대한 영광과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구단이 이룬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여러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축적한 경험을 PSG를 위해 모두 쏟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