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스팀·온수 롤러 결합한 ‘아쿠아 스팀’ 공개
핵심 요약
드리미가 180도 직분사 스팀과 온수 롤러 물걸레를 결합한 아쿠아 스팀을 공개했다. 실시간 온수 공급과 금속형 블레이드로 청소와 걸레 세척을 동시에 수행한다. 최대 4만 파스칼 흡입력과 AI 내비게이션, 자동 온수 세척·열풍 건조 기능을 갖췄다.
중국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고온 스팀과 온수 롤러 물걸레를 결합한 차세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쿠아 스팀’을 11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180도로 가열한 스팀을 바닥에 직접 분사한 뒤 온수 물걸레로 오염 물질을 닦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흡입 청소와 물걸레 관리 기능도 함께 갖춰 바닥 청소 전반의 편의성과 위생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 중에는 회전하는 롤러형 물걸레에 깨끗한 온수가 실시간으로 공급된다. 기기 내부의 금속형 블레이드는 걸레에 붙은 오염 물질을 지속해서 긁어내기 때문에 바닥을 닦는 과정과 걸레 세척이 동시에 이뤄진다. 사용한 걸레에 남은 오염 물질이 다른 공간으로 옮겨붙는 현상을 막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원통형 롤러 물걸레는 본체 옆으로 최대 8㎝까지 확장돼 일반적인 로봇청소기가 접근하기 어려운 벽면과 모서리도 닦을 수 있다. 듀얼 광각 카메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은 주변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회피하며 상황에 맞춰 청소한다. 최대 흡입력은 4만 파스칼이며, 18㎝ 길이 브러시 두 개로 구성된 흡입구가 바닥 틈새의 미세먼지와 큰 이물질을 제거한다.
청소를 마친 물걸레는 100도로 가열된 온수로 자동 세척되며, 이후 열풍으로 건조돼 사용자의 관리 부담을 낮춘다. 드리미는 좌식 생활이 일반적인 국내 주거 환경에서 바닥의 청결과 위생을 관리하면서 원목 마루처럼 섬세한 바닥재의 손상 부담까지 줄이는 데 제품의 방향을 맞췄다. 회사는 차별화한 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한 청소 경험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