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빛과 수상 체험으로 넓힌 홍천 관광
핵심 요약
드론 1,500대가 홍천강 상공에서 축제 10주년과 지역의 매력을 빛으로 표현했다. ‘2026 홍천강 물 마실’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수상레저와 수상 요가를 체험했다. 참가비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고 공장·전통시장 방문을 연계했다.
홍천군이 제10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와 연계해 토리숲과 홍천강 일원에서 운영한 드론 라이트 쇼와 ‘2026 홍천강 물 마실’을 마무리했다. 축제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야간 공연에 수상레저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하면서 홍천강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 선보였다.
지난 6일 밤 토리숲 홍천 강변 상공에는 최첨단 드론 1,500대가 떠올랐다. 드론은 빛으로 축제의 10주년과 홍천군의 매력을 표현했다.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홍천강 물 마실’에는 방문객 400여 명이 참여해 카약과 패들보드를 체험했으며,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한 수상 요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홍천강의 수상레저에 지역 관광 자원을 잇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에서 체험을 마친 뒤 맥주 공장을 견학하고 홍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일정을 이어갔다. 홍천군은 참가비 전액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행사 참여가 지역 상권 이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드론 라이트 쇼와 수상레저 체험은 맥주 축제를 중심으로 야간 공연, 강변 활동, 공장 견학, 전통시장 방문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다. 홍천군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홍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