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도전…대구시, 시민 참여 기구 가동
핵심 요약
대구시가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시민참여 거버넌스 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전문가와 시민·행정위원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첫 회의를 거쳐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추진단 의견을 향후 공모에 반영해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가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시민참여 거버넌스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시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추진단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국가도시공원 공모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두류공원이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이 힘을 모으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추진단은 전문가와 시민, 행정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6월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출범식이 열린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두류공원이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 발굴과 보전 방안, 시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국가도시공원은 역사·문화유산 보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이러한 절차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를 통해 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공모 준비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시는 추진단 활동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향후 국가도시공원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다. 두류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으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역사·문화유산 보전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