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청년 4122명 맞춤형 자립 뒷받침
핵심 요약
두나무가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3년간 청년 4천122명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중인 청년 460명에게 최장 36개월간 총 11억5천만원의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제공했다. 사업은 신용회복과 자산형성, 일자리 연계를 잇는 3단계 맞춤형 체계로 운영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위기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3년간 4천122명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일회성 자금 제공에 머물지 않고 신용회복에서 자산형성,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지원 체계로 운영됐다.
신용 회복을 돕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절차를 밟는 청년들에게 금융권 출신 컨설턴트의 상담과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제공했다. 긴급 자금이 필요했던 460명에게 총 11억5천만원을 최장 36개월 동안 무이자로 빌려줬으며, 대출받은 청년들의 평균 상환율은 75.8%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자 가운데 A씨는 군 복무 기간 도박 중독으로 수천만원의 채무를 떠안았다. 이후 빚을 눈사람에 비유한 멘토의 조언을 계기로 상환에 나섰다. 작은 물방울이 쌓이면 눈사람이 빠르게 녹듯 빚도 차근차근 갚을 수 있다는 설명에서 용기를 얻은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3개월 만에 부채 1천만원을 상환했다.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는 채무조정 중인 청년에게 상담과 긴급 생계자금을 함께 제공하고, 이후 자산형성과 일자리 연계까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나무는 더 많은 청년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통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