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태영의 뒤바뀐 우정, 글로벌 도박판서 결판
핵심 요약
변요한과 노재원이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선 두 태영의 복수전을 그린다. 공개된 스틸 12종에는 포커로 재기를 준비하는 장태영과 적의를 품은 박태영의 대립이 담겼다. 시리즈 마지막 편을 원작으로 삼되 기존 영화들과 연결되지 않는 독립 서사로 올 추석 개봉한다.
올 추석 개봉하는 범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장태영 역의 변요한과 박태영 역의 노재원을 중심으로 한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같은 이름과 꿈을 나눴던 두 친구가 성공의 정점에서 적으로 돌아선 뒤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전을 벌이는 이야기가 스틸 전반에 담겼다.
장태영은 타고난 승부 감각을 앞세워 온라인 카지노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지만, 동명의 절친 박태영에게 자신이 이룬 것을 빼앗긴다. 노력으로 실력을 쌓은 수재 박태영은 장태영을 향한 질투와 적의에 휩싸여 끝내 친구를 겨눈다. 모든 것을 잃은 장태영은 복수를 위해 포커에 입문하고 새로운 스승과 동료들을 만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준비한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허영만의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영화로 옮겼다. 앞선 세 편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했던 것과 달리 기존 작품과 서사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됐다. 장태영과 박태영의 뒤틀린 우정을 중심에 놓고 한국과 일본, 베트남을 오가는 도박판과 홀덤 스포츠의 세계를 펼쳐낸다.
미요시 아야카와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도 출연해 두 태영의 대결을 둘러싼 인물군을 완성한다. 공개된 스틸은 장태영이 재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적의를 거두지 않는 박태영의 모습을 함께 비추며 대립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합류하면서 승부의 향방을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앙상블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