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신혼 재무교육부터 부모 마음건강까지 지원
핵심 요약
동해시가 결혼 준비부터 자녀 양육기까지 아우르는 가족 맞춤형 사업을 운영한다. 신혼부부 재무교육과 다자녀가정 체험, 부모 마음 건강 등 3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생애주기별 부담을 낮추고 가족 친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강원 동해시는 결혼 준비 단계부터 자녀 양육기까지 가족이 겪는 부담을 덜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사업인 ‘다 함께 있을 때, 행복’을 운영한다. 신혼부부의 가정경제 설계, 다자녀가정의 문화·체험 활동, 부모의 마음 건강을 아우르는 3개 프로그램을 차례로 추진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예비·청년부부를 위한 ‘행복솔루션’에는 예비부부와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10쌍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가계 관리와 자산 형성, 금융 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결혼 초기부터 안정적인 가정경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취학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는 ‘행복UP 건강UP 패밀리데이’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넓힌다.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는 ‘엄마, 아빠도 행복이 필요해’를 운영한다.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 소통과 여가문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과 부모가 겪는 양육 스트레스처럼 생애주기마다 달라지는 어려움에 단계별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는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