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동탄분기점 5중 추돌…화물차 전도로 시작
핵심 요약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서울 방향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충돌했다. 6.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일부 차로 통행을 재개하고 졸음운전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5시께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서울 방향 구간에서 6.5t 화물차와 버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차량 5대가 연달아 충돌했다. 여러 차량이 얽힌 사고였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A씨가 운전하던 6.5t 화물차가 5차로를 주행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시작됐다. 뒤이어 달리던 버스와 SUV가 도로에 쓰러진 화물차를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충돌 차량이 늘어났다.
사고 지점을 뒤따르던 2.5t 화물차와 승용차도 앞선 충돌을 피하는 과정에서 서로 부딪혀 추가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위해 전체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으며, 이후 일부 차로의 통행을 재개했다.
현장에서는 넘어진 6.5t 화물차에서 도로로 흘러나온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최초 사고부터 연쇄 충돌로 이어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