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시장 주차 96면, 벽면 보조선 설치
핵심 요약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96면에 벽면 수직 주차선이 시범 설치됐다. 도색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체 주차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닥선이 잘 보이지 않을 때 후진 주차 위치를 쉽게 확인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울산 동구가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96면에 벽면 수직 주차선을 시범 설치했다. 후진하는 운전자가 주차 구획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보조선을 마련해 주차 편의를 높이려는 조치다. 동구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도색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의 전체 주차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직 주차선은 각 주차면 뒤쪽 벽에 위아래 방향으로 표시됐다. 차량이 주차 공간으로 진입할 때 운전자가 벽면의 선을 기준으로 차량 위치와 주차 방향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구성한 주차 보조 장치다.
기존에는 차량 뒤쪽에서 바닥 주차선이 운전자의 시야에 선명하게 들어오지 않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주차 구획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운전자가 차량을 여러 차례 움직여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도 제기됐다. 벽면에 표시된 수직선은 바닥선의 가시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주차 구획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는 수직 주차선을 통해 운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후진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방문객이 주차 단계부터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 도입 대상은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96면이며,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