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우리금융그룹 핵심 계열사로 새 출발
핵심 요약
동양생명이 포괄적 주식 교환을 마치고 우리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양사는 관계 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11일 교환 절차를 완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원 활용과 계열사 협업을 통해 미래 사업과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와 포괄적 주식 교환을 마치고 11일 우리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교환 절차가 완료되면서 동양생명과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4월 체결한 계약도 최종 이행됐다. 동양생명은 앞으로 우리금융그룹 소속 보험사로서 그룹의 종합금융 경쟁력 강화에 참여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 4월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한 뒤 교환을 성사시키는 데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았다. 관계 당국의 승인을 확보하고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11일 주식 교환을 완료했다. 계약 체결부터 승인과 주주 동의, 실제 교환에 이르는 과정이 마무리되면서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편입도 확정됐다.
우리금융그룹은 동양생명 편입을 계기로 그룹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양생명의 보험 전문성을 다른 계열사의 역량과 연계해 그룹 안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작업도 본격화한다. 향후 사업 방향은 자원 활용과 계열사 간 협업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금융 경쟁력과 동양생명의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동양생명을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완전자회사 전환 이후 양측의 역량을 실제 사업과 고객 가치로 연결하는 작업이 주요 과제로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