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학생 25명, 유럽 현장서 학술 체험
핵심 요약
동신대 학생과 지도자 30명이 9일간 유럽 해외 학술연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조사와 일정 수립부터 현지 역할 수행까지 연수 과정을 주도했다. 스페인·포르투갈·로마의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며 협업과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동신대학교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과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9일간의 해외 학술연수를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유럽 현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학생 25명과 인솔 지도자 5명 등 모두 30명이 참여해 각 도시의 역사·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활동을 수행했다.
연수는 학생이 준비 과정부터 현지 활동까지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출국 전 조별로 방문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조사해 발표하고, 탐방 일정과 팀별 활동 계획도 직접 세웠다. 예절과 안전에 관한 사전교육을 마친 뒤 현지에서는 조별 역할을 돌아가며 맡아 협업 능력과 책임감, 리더십을 함께 기르도록 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카사 밀라를 찾아 독창적인 건축 양식과 예술적 상상력을 체험했다. 리스본에서는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을 둘러보며 대항해시대의 역사와 유럽 문명의 흐름을 살폈다. 로마에서는 콜로세움을 비롯한 주요 역사·문화 유적을 방문해 오랜 시간 축적된 유럽 문명의 발자취를 확인했다.
동신대 해외 학술연수는 해마다 새로운 국가와 도시를 찾아 현장 체험에 학생 주도의 사전조사, 팀별 미션, 협업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글로벌 교육 과정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폭넓게 이해하는 동시에 낯선 환경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