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노인 1천명에 말복 건강식
핵심 요약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홀몸·저소득 노인 약 1천명에게 말복 건강식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복지관 배식과 재가 노인 가정 도시락 전달에 참여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식재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소비 활성화도 함께 추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말복을 맞아 울산지역 홀몸·저소득 노인 약 1천명에게 건강식을 지원했다.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노인의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복지관 배식과 재가 노인 가정 도시락 전달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나눔은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과 동구 남목노인복지관, 북구 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지원 음식은 추어탕과 삼계탕, 갈비찜 등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건강식과 제철 과일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노인에게는 도시락 형태로 전달됐다.
노인은 체온조절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해 폭염이 이어질 때 온열질환과 탈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동서발전은 충분한 영양과 수분 섭취를 도와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식재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취약계층 지원과 시장 소비 활성화를 함께 추진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복지관 식당에서 노인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재가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도시락을 건넸다. 동서발전은 건강한 한 끼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생활 현장을 찾아 안부와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