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7개 지역 전통시장 맞춤형 안전사업 추진
핵심 요약
동반위가 7개 지역 전통시장과 영세가맹점의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동두천중앙시장 전기시설 정비와 대전 도마큰시장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화재 예방 3건, 스마트 안전관리 2건, 이용환경 개선 2건으로 구성된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전국 7개 지역의 전통시장 안전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방정부가 시장별 현장 여건과 안전 수요에 맞춰 과제를 발굴하고 동반위가 추진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화재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이용환경 개선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동반위는 12일 ‘2026년 전통시장 및 영세가맹점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두천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14일에는 대전서부소방본부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동두천중앙시장에서는 영세점포 80곳의 노후 전선과 배선, 분전함, 누전차단기를 정비하거나 교체해 화재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대전 도마큰시장에는 3차원 공간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활성화 플랫폼을 마련한다. 평상시에는 시장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 때는 피난 안내에 활용한다. 나머지 과제로는 파주 봉일천전통시장과 여수 도깨비시장의 노후 전기시설 정비, 강진읍시장의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이 포함됐다.
전체 7개 지역과제는 화재 예방 3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건, 이용환경 개선 2건으로 나뉜다. 대구 원대신시장에서는 노후 아케이드를 보수하고 화성 사강시장에서도 아케이드를 정비한다. 곽재욱 동반위 운영처장은 시장마다 시설과 환경이 달라 필요한 지원도 다르다며,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찾은 과제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과 스마트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