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중독·역사 조명한 방송 12편 선정
핵심 요약
방미심위가 올해 1∼3월 방영작 가운데 사회적 의미와 공익성이 높은 12편을 시상했다. SBS ‘이상한 동물원’, KBS ‘시사기획 창’,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이 월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방미심위는 4개 부문에서 매달 수상작을 선정해 연간 48편을 시상한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6년 1∼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사회적 의미와 공익성이 높은 방송 프로그램 12편을 시상했다. 대상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방영된 작품으로, 매달 최우수상 한 편과 부문별 수상작 세 편이 선정됐다.
1월 최우수상은 18개월 동안 동물원의 이면과 야생동물 수의사의 활동을 밀착 취재한 SBS-TV ‘이상한 동물원’에 돌아갔다. KBS 1라디오 ‘선행학습 제국 : 부모 불안 설명서’, MBC NET ‘나 죽거든’, KBS청주-1TV ‘쓰레기 블루스’도 같은 달 부문별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2월에는 마약 중독 문제를 치료와 재활의 관점에서 다룬 KBS-1TV ‘시사기획 창-약을 끊는다는 것에 관하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BBS불교방송 ‘삼도천 나이트라인’, YTN ‘당신의 제보’ 3부작, KBS창원-1TV ‘공무원 엉터리 해외출장…7년 만의 추적’은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3월 최우수상에는 역사를 통해 오늘날 사회의 의미를 짚은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글로벌 4대천왕 특집’이 선정됐다. SBS ‘몽글상담소’, tbn울산교통방송 ‘지금 사기당할 뻔했습니다’, KNN ‘무명, 나무 심는 여인’도 수상했다. 방미심위는 지상파TV·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에서 매달 좋은 프로그램을 뽑아 연간 48편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