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철강, 웅천산단에 생산거점 구축
핵심 요약
동명철강이 보령 웅천일반산업단지에 105억 원을 투입해 생산공장과 사무동을 건립한다. 공장 가동에 맞춰 4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인재 고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를 우선한다. 보령시는 공장 건립과 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철근가공 전문기업 동명철강이 충남 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새 생산공장을 짓는다. 보령시와 동명철강은 5일 시청에서 엄승용 시장과 백채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5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장 신설과 지역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명철강은 웅천일반산업단지 안에 확보한 1만3412㎡ 부지에 4015㎡ 규모의 생산공장과 302㎡ 규모의 사무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생산시설 가동 시기에 맞춰 40여 명을 새로 채용하며, 채용 과정에서는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하기로 보령시와 뜻을 모았다.
2021년 설립된 동명철강은 철근가공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건설철근 선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투자는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생산 기반과 업무 공간을 함께 마련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동명철강은 신규 고용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공장 건립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나서며,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방침을 세웠다.